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민관 공동으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구인모 거창군수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민관 공동으로 시행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에 동참했다.
캠페인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남기재 거창경찰서장, 강신영 거창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보경 거창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장, 정동용 거창군모범운전자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안전속도 5030,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30㎞ 서행 운전 등 교통안전 수칙 알리기에 힘썼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등하교 보행 안전과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어린이를 보호하는 교통문화 정착에 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거창군은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초등학교 주변에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과속단속·주정차 위반 무인단속 카메라, 속도 디스플레이 표지판, 건널목 LED 표시등, 노면 도색, 과속방지턱, 안전 표지판 등 어린이 보호 교통안전 시설물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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