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 선착순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4월 12일(화) 1순위 청약
인천도시공사가 시행하고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가 8일(금)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검단신도시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총 1,535세대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광역시 서구 불로동 검단신도시 AA16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는 지하 3층~지상 25층, 13개동, 전용면적 74~125㎡ 총 1,535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74㎡A 100세대 △74㎡B 50세대 △84㎡A 537세대 △84㎡B 75세대 △84㎡C 311세대 △99㎡A 219세대 △99㎡B 146세대 △99㎡C 90세대 △99㎡D 2세대 △125㎡PH 5세대 등 다양한 면적으로 수요자들의 선택권을 높였다.
견본주택 선착순 사전 방문예약제 운영... 4월 12일(화) 1순위 청약 접수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의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선착순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한다. 견본주택 방문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은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4월 11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화) 1순위, 13일(수)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4월 19일(화) 발표된다. 민영 계약은 5월 9일(월)부터 12일(목)까지 4일일 간, 공공 계약은 5월 30일(월)부터 6월 5일(일)까지 7일 간 진행될 예정이다.
단지는 수도권 대규모 택지개발지구 내 민간참여형 분양주택 사업으로 전체 물량의 50%는 인천시 2년 이상 거주자에게, 나머지 50%는 인천시 2년 미만 거주자 및 수도권 거주자에게 청약 기회를 제공한다. 전용면적 85㎡ 초과는 1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며, 가점제 50%와 추첨제 물량도 50%로 배정되어 있어 많은 수요자에게 기회가 제공된다.
더불어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아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 있는 분양가도 갖췄다.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347만원이며,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의 계약조건으로 공급된다. 전매제한 기간이 5년인 반면, 실거주 의무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102역(공사 중) 역세권, 교육·자연·편의시설 등 인프라 우수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는 검단신도시에서도 우수한 입지에 들어선다. 먼저, 인천지하철 1호선 102역(공사 중) 역세권 단지로 지하철이 개통되면 환승역인 계양역(공항철도·인천지하철 1호선)을 기점으로 김포공항역까지 10분 이내, 서울역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먼저 단지 내에 보육 시설이 예정돼 있으며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 예정 부지가 모두 단지 반경 700m 안에 있다. 단지 반경 500m 안에 중심상업지구(예정)가 있으며, 커낼 콤플렉스도 단지와 가깝다.
혁신적인 단지 설계와 다양한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 설치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먼저 스카이 커뮤니티를 조성해 입주민들의 휴게 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실내 놀이터인 ‘H 아이숲’을 조성해 자녀들의 안전한 놀이 공간을 마련했으며, 게스트룸도 도입해 가족·지인들과 편하게 머무는 공간도 조성했다.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의 견본주택은 예약고객 방문 시 마스크 미착용, 체온 측정 시 37.5도 이상, 코로나19 확진자, 자가격리 대상자, 감염병 의심자 등의 경우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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