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투명한 창이 달린 마스크를 의약외품으로 허가했다고 6일 밝혔다.
국내 처음으로 허가를 받은 투명창 마스크는 더조은주식회사의 '더조은투명창비말차단마스크(KF-AD)'다. 일상생활에서 비말감염 예방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비말차단용 마스크다.
식약처는 "이 제품은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이 말할 때 입 모양을 확인할 수 있게 마스크의 가운데 부분이 투명한 필름 창으로 돼 있어 청각장애인의 의사소통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식약처는 투명한 폴리프로필렌 필름 등 기존 마스크와 다른 새로운 소재가 적용된 제품의 특성을 고려해 원재료의 안전성과 완제품의 액체 저항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품목허가를 했다고 밝혔다.
또 투명창 마스크가 의약외품으로써 안전성, 사용 편의성, 성능 등을 갖출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등 제품화·품목허가를 적극적으로 지원했다고 덧붙였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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