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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경찰 공조 아동학대 신속 대응... 성동구 ‘어린이 체험단’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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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뉴스] 서초구, 사건 출동 및 민관경 공동 협력회의시 경찰 수사관 참여로 사건초기부터 수사까지 원스톱 처리·민관경 공동대응, 아동학대 사전예방, 아동중심 사후관리 등 3대 분야, 13개 사업 담은 ‘2022 아동보호 대응 종합대책’ 내놔...성북구?성북·종암경찰서 손잡고 안심 생활환경 구축... 성동구 성수동 배우고 향유하는 ‘어린이 체험단’ 발족 ... 강동구, 2022년 민관협치 사업 본격 시행... 구로구, ‘도전하니까 청년이다!’ 청년도전 지원사업 시행...2022년 상반기 은평구민 장학생 선발

서초구, 경찰 공조 아동학대 신속 대응... 성동구 ‘어린이 체험단’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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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초구가 ‘아동학대 없는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었다.


지난해 아동학대 사건의 민·관·경 합동 대응을 위해 전국 최초로 건립한 서초아동보호대응센터에서 수사권을 가진 경찰이 사건 초기부터 공조해 수사 및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아동학대 보호대응 시스템을 마련한 것이다.

그간의 아동학대 사건 처리는 아동학대 전담공무원과 수사권이 없는 학대예방경찰관(APO)이 사건 현장을 확인 후 민·관·경 공동협력회의를 열어 수사 여부를 결정했다. 이후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APO가 회의내용을 정리해 경찰서 내 수사관에게 의뢰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사건을 접수한 수사관은 수사여부 판단, 조사 등을 진행, 이 경우 수사관이 정확하고 신속한 판단을 하는데 한계가 있어 중복 조사가 이뤄지는 등 기존 체계의 보완이 요구됐다. 또, 이 기간동안 피해아동은 임시조치 등이 결정되기까지 해당 가정에서 기다리는 상황에 놓일 수 밖에 없었다.


이에 구는 아동학대 신고 초기부터 수사관이 현장에 출동, 아동학대 사건을 종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민·관·경 공동협력회의에도 서초경찰서와 방배경찰서 여성청소년 강력범죄수사팀 수사관을 합류시켰다. 그간 공동협력회의에는 민간상담사와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학대예방경찰관(APO) 등으로 구성돼 있었다.


이번 구의 아동학대 보호대응 시스템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 시 수사관과 아동보호전담공무원, APO가 현장에 출동해 그 사실을 확인한다. 이후 수사관이 참여하는 공동협력회의에서는 ▲아동학대 여부의 판단 ▲수사개시 여부 ▲사건 조사 처리방향 ▲사후 관리방안까지 종합적으로 논의, 즉시 사건을 조사 또는 처리하는 절차로 운영한다.

이번 개편된 구의 아동학대 보호대응 시스템의 실제 사례를 들면 학대 신고를 받은 아동보호전담공무원과 수사관이 현장에 출동해 확인한 결과 수사 권한을 통해 가정폭력으로 수차례 신고 이력이 있는 가정인 점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수사관의 판단 하에 아동과 보호자, 주변인 등에 대해 심층조사를 실시, 즉각적으로 피해아동을 분리조치 후 서초구 학대피해아동쉼터로 이동시켰다. 이는 수사권을 가진 경찰의 공조를 통해 신속하게 대응한 사례였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수사관이 적극 참여하는 원스톱 아동보호 대응 시스템은 신고부터 처리까지 소요기간을 크게 단축시켜 신속한 아동 보호가 이뤄질 수 있다” 며 ”이번 시스템이 지자체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는 이런 아동학대 보호대응 시스템을 골자로 하는 ▲민·관·경 공동대응 강화 ▲아동중심 사후관리 강화 ▲아동학대 제로를 위한 사전예방 강화 등 3개 테마, 13개 세부사업을 담은 ‘2022.서초구 아동보호 대응 종합대책’을 마련해 이달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외도 이번 종합대책의 신규 사업으로 구는 아동학대 사례판정단을 더욱 객관적이고 전문적으로 꾸린다. 이는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아동학대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개입하기 위해 기존 경찰, 변호사, 심리상담가, 청소년상담가로 구성된 7명의 위원에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등 전문가 인력을 확대 위촉한다. 이를 통해 분야별 전문가 인력풀을 구성하여 학대피해아동의 사례판단과 보호조치를 강화한다.


구는 4차 산업기술을 접목해 학대 아동들의 심리치료 지원과 아동학대 예방교육도 제공한다. 7월에는 전국 최초로 4차 산업 기술을 도입한 ‘메타버스 심리상담소’를 선 뵐 예정이다. 이는 아동보호대응센터 방문과 노출을 꺼리는 피해 아동들에게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대면 심리 상담을 유도해 이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이 밖에 서초스마트유스센터와 연계해 뇌맥파로 심리검사를 하는 ‘마음 키오스크’와 힐링 VR체험 등을 제공, 교육기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메타버스 아동학대 예방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종합대책에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착한점포 700곳과 착한이웃 1000명’ 발굴 ▲카카오톡을 활용한 모바일 아동학대 신고채널 ‘서초구 착한신고톡’ 활성화 ▲‘찾아가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인형극’ 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기존 사업들을 강화하는 내용도 담겨져 있다.


구는 지난해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여왔다. 구는 지난해 1월 구청 내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전담공무원을 보건복지부 권고기준(50건 당 1인)보다 많은 5명을 배치, ▲2021년 5월, 서울성모병원 등 학대피해아동 전담 의료기관 2곳 지정 ▲2021년 10월 전국 최초 아동보호대응센터 및 서울 동남권 최초 서초학대피해아동쉼터 개관 ▲같은 달 아동학대 신속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서초·방배경찰서 MOU체결 등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사전에 촘촘히 구축했다.


천정욱 서초구청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아동보호대응센터를 컨트롤타워 삼아 촘촘한 아동 보호 안전망을 구축해 ‘아동학대 없는 행복도시 서초’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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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스토킹 범죄 예방을 위한 ‘2022년 서울시 안심장비 지원사업’ 추진하기 위해 서울 성북경찰서(서장 탁기주), 서울 종암경찰서(서장 김문영)와 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안심장비 지원사업 중 ‘스토킹 범죄 피해예방 긴급지원’에 대한 것으로 이를 통해 젠더폭력 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자를 선정, 젠더폭력 범죄예방 캠페인을 펼치는 등 구청과 경찰서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서울시 ‘안심장비 지원사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1인가구가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스토킹·데이트폭력 등 새로운 유형의 젠더폭력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안심홈 세트(▲이중잠금장치 ▲휴대용 비상벨 등), 스토킹 범죄 피해예방 물품(▲스마트 초인종 ▲가정용 CCTV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신청 시작은 5월 초이며 추후 성북구청 홈페이지에서 사업 안내 및 자세한 신청 방법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는 관할 경찰서(성북·종암경찰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심장비 지원사업을 추진, 안전취약계층을 노리는 1인가구 범죄와 스토킹 범죄 등 젠더폭력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구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모두가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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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지난달 27일 ‘성수 도시재생 어린이 꿈나무 리더단 발대식’(사진)을 개최,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어린이들의 다양한 콘텐츠 체험활동 제공에 나섰다.


경동초, 경일초, 경수초, 성수초 등 성수동 지역 초등학생 205명으로 구성된 ‘성수 도시재생 어린이 꿈나무 리더단(이하 리더단)’은 도시재생사업으로 활성화된 성수동을 배우고 체험하는 초등학생 모임이다.


구는 어린이들이 지역의 특색있는 자원과 환경을 체감하며 지역사회 공동체와 어울릴 수 있는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험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을 마련,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3D프린팅과 3D펜을 활용한 작품 만들기, AI로봇을 이용한 코딩프로그램 등 첨단기술 체험과 함께 맥주·음식재료 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쿠킹 클래스 등 9개 프로그램이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마다 부모와 학생이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성수 도시재생 산업혁신공간’과 ‘성수 나눔공유센터’ 등을 탐방하며 도시재생에 대한 참여와 관심도를 높일 예정이다.


성수동은 2015년 도시재생 시범지역 선정 후 2020년 성공적으로 사업이 완료되며 ‘붉은 벽돌 건축물 보전 및 지원 정책’ 등을 중심으로 한 옛것과 새것이 조화를 이루는 성수동만의 독특한 감성이 생겨났다. 수제화 거리, 낡은 공장을 개조한 특색 있는 카페거리, 붉은 벽돌 마을 등 다양한 감성으로 ‘한국의 브루클린’이라 불리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500만원을 세계패션그룹 한국협회에 전달하는 기부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리더단 가입비는 물론 성수도시재생협동조합인 성수지앵의 수익금도 포함된 이번 기부금은 향후 세계패션그룹 한국협회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 어린이 등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어 성동구, 성수지앵협동조합, 세계패션그룹 한국협회, 리하베스트 등 4개 기관 및 업체가 참여해 성수지역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이루어졌다. 협약에 따라 성수지앵협동조합은 리더단 운영을 총괄하며, 리하베스트는 어린이 환경교육에 협조할 예정이다. 성수도시재생축제, 연무장길 팝업스토어 개최 등 성수 도시재생사업에도 함께 협업하기로 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수지역은 붉은 벽돌을 컨셉으로 과거와 현재가 함께 공존하는 곳으로 전국 도시재생 우수사례로도 꼽힌다”며 “지난달에는 뉴욕 브루클린 상공회 임원진께서 성수동을 직접 방문하기도 했는데 브루클린의 발전상에 비견될 만큼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 성수동이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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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4월부터 민관협치 ‘2022년 지역사회혁신계획’ 8개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민관협치 사업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제를 발굴해서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 및 평가하는 전과정에 주민과 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형태의 정책 운영방식이다.


강동구는 2018년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 조례’를 제정, ‘협치강동구회의’를 구성, 민관협치 사업인 지역사회혁신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고 있다.


올해 시행하는 지역사회혁신계획은 지난해에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의제 공모와 찾아가는 의제 발굴, 그리고 민관이 함께하는 숙의 공론과정을 거쳐 수립됐다.


구는 민관협치 사업으로 고용취약계층 여성들의 자립역량을 높여주는 ▲‘행복을 만드는 일터 다행’, 청소년동반자가 위기 청소년을 지원하는 ▲‘10년의 관찰, 10년의 지원, 10년의 돌봄’, 생활 속 문화예술 활성화 ▲‘이스트 웨이브(EAST WAVE)을 비롯 ▲탄소중립 2050을 위한 구민실천 ▲우리동네 노동상담카페 ▲강동문화예술포럼 ▲1?3세대가 함께 만드는 친환경 프로젝트 ’수상한 짝꿍‘ ▲주민톡톡(Talk! Talk!)광장 등 8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올해는 여성 일자리, 노동상담, 청소년, 문화예술, 세대간 공감, 자원선순환 등 민관협치 분야가 더욱 확대됐다”며 “주민의 권한과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함께 높이면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협치의 가치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더욱 단단하게 다져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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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구청장 이성)가 미취업청년의 구직의욕을 고취하고 취업을 장려하기 위해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펼친다.


구로구는 “2022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며 “이달부터 12월까지 25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막연한 취업 준비로 불안을 겪는 청년에게 상담과 자기 탐색, 취업역량 프로그램 등을 통해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최근 6개월간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8~34세 청년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퇴소한 지 5년 이내의 청년 ▲청소년쉼터에서 1년 이상 보호한 만 18세 이상의 청년 ▲그 밖에 지원의 필요성이 인정되는 청년 등이다.


사업에 참여하게 되면 개별 상담과 심리분석을 받는다. 이후 MBTI 검사, 영화·심리극을 통한 자기 탐색, 그림책 독서, 오일파스텔 드로잉, 그룹트레킹을 통한 커뮤니티 활동을 하게 된다.


또 자기소개서 컨설팅, AI·VR 모의 면접, 직업가치·진로설계·취업시장분석 특강 등 4주간 40시간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구로구는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에게 도전지원금 20만원을 지급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및 개인별 취업 활동 계획 수립, 센터 자체 취업역량 강화프로그램 연계 등 사후관리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청년이룸’에서 1회차당 32명씩 총 8회 운영된다.


신청은 워크넷 홈페이지에서 하면 되고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유선으로도 가능하다. 오프라인 신청, 활동 내용,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청년이룸 운영팀에 문의하면 된다.


천왕역 지하 1층에 위치한 ‘청년이룸’은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 청년 커뮤니티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청년 일자리 문화공간이다.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직업상담사와 함께 1회 상담하는 ‘소담소담’, 5회 동안 자기 이해와 탐색을 돕고 심층적 상담을 해주는 ‘제로베이스’, AI 자기소개서와 면접 체험을 하고 취업 로드맵을 그려볼 수 있는 ‘커스텀아이징’, VR 면접 훈련을 할 수 있는 ‘이루잡’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청년의 마음에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이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취업역량을 키워 건강하게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대상자 모집에 유관기관의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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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초·중·고·대학생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은평구민 장학생을 선발한다.


‘은평구민 장학생’은 은평구민장학재단에서 주관하는 장학사업으로 올 상반기 선발은 오는 11일까지 신청받는다.


신청대상은 은평구에 2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초·중·고·대학생이다. 선발 분야는 2가지로 일반장학생과 특기장학생 분야가 있다. 분야별 대상으로 일반장학생은 소득과 성적 기준을 충족하는 대학 재학생, 특기장학생은 입상성적이 있는 초·중·고 재학생이다.


장학생은 성적, 가구 소득 등을 고려해 모집 분야별 평가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중 선정된다. 결과는 개별 통지 및 재단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장학금 총 규모는 1억 원으로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40만원, 고등학생 50만원, 대학생은 최대 20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대학생이 국가, 학교, 민간 등에서 장학금을 받는 경우에는 차액만 지급되며, 차액이 50만원 이하면 지원에서 제외된다.


접수 방법은 은평구청 3층 시민교육과(은평구민장학재단)로 우편 또는 방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비 서류는 학교장 등 추천권자의 직인을 받은 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주민등록등·초본, 재학 및 성적 증명서 등이다.


구비 서류 등 장학금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민장학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은평구민장학재단은 2007년 9월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은평구에서 출연한 기금과 구민이 정성껏 기탁한 후원금에서 발생된 이자수익으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엔 학생 총 210명에게 장학금 2억4500여만 원을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이 안정된 환경에서 우수성과 창의력을 발휘, 학업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여건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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