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담양군은 지난 2일 대전면 행복문화센터 일원에서 도시재생추진위원회 및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예비사업 ‘천년느티 한마당축제’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선정된 도시재생 예비사업 사업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또 축제와 함께 도시재생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원도심 주변을 중심으로 도시가 생명력을 가지고 다시 탄생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모으는 자리도 함께했다.
군 관계자는 “천년느티 한마당축제를 주민주도의 도시재생 대표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많은 지역민이 함께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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