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족 중 자녀, 손자녀, 증손자녀 대상
[전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우범기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의 명예 회복과 유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매월 10만원씩 수당을 지급하겠다고 4일 밝혔다.
지급대상은 신청일 현재 전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혁명참여자 가족 중 명예회복심의위서 발급한 유족통지서를 소지한 자녀, 손자녀, 증손자녀다.
동학혁명유족회 전주완주지회(지회장 박종호)에 따르면 현재 전주에 거주하고 있는 동학농민혁명 유족은 고손자녀 포함 465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우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민주화 운동의 시발점인 동학농민혁명정신을 널리 알리고 유족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족수당은 동학혁명 발상지인 정읍에서 지난 2020년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지급했다.
전주=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stonepe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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