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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미래 교육모델 구축” … 동의과학대, 직업교육 혁신 위한 ‘메타버시티’ 구축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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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학교 김영도 총장(왼쪽)과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신수정 대표가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동의과학대학교 김영도 총장(왼쪽)과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신수정 대표가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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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동의과학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해 전국 56개 전문대학이 메타버스 공유대학 구축으로 ‘고등직업교육 체제 혁신’에 나선다.


동의과학대가 최근 전국 56개 전문대학,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가 공동으로 ‘고등직업교육 분야 메타버스 산업진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대학은 지난 31일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는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전문대학 56개교와 함께하는 ‘디지털 혁신 메타버스 공유대학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지난해 출범한 메타버스 공유대학인 ‘메타버시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2025년까지 대학과 가정 등 경계를 넘나드는 가상 체험 실습 교육을 할 수 있는 완벽한 메타버시티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참여기관은 ▲고등직업교육 분야 메타버스 산업진흥을 위한 공동연구 ▲고등직업교육 분야 실감형 콘텐츠 공동제작 ▲교육 분야 메타버스 산업진흥을 위한 관련 부처 제안을 위한 공동의 노력 ▲메타버스 학술 공동 세미나 개최 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국고등직업교육학회는 KT와 함께 ‘전문대학 AI 융합인재 양성 선도대학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 AI 융합인재 양성과 메타버시티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영도 총장은 “전문대학, 산업체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 대학 간 정보와 성과를 공유해 개별 대학 한계를 극복하는 새로운 미래 교육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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