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전남 보성군 회천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지역 율포해수욕장과 시가지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복지센터 직원들과 이장단협의회, 기관단체 등 4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회천면행정복지센터는 ‘우리동네 우리가 가꾸는 보성600’ 사업과 연계해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5일까지 자체 계획을 수립해 마을별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탄소중립 실천운동”을 병행하고 온실가스 감축 분위기 조성 등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하여 탄소중립 생활 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방명혁 회천면장은 “이번 행사에 동참하여 주신 기관단체 및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 전하고 앞으로도 대청소의 날을 지정해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관광지로 활성화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새로운 환경 및 깨끗한 주변 환경을 만들고자 면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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