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이용자 문예 교육 ‘미술 교실’ 개강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산청군의 노인·장애인 복지시설인 산엔청복지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복지시설 이용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
산엔청복지관은 문체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진흥원,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주관 지원사업에 선정돼 미술 교실을 운영한다.
산엔청복지관 미술교실은 지역 특성상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장애인들의 문화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전문 예술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며 올해 미술 교실은 행복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미술 재료를 활용한 수업으로 구성된다.
3월 말 첫 수업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주 1회 열린다.
임우분 관장은 “복지관 이용 장애인의 심리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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