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년간 200여 지역 소상공인 지원 계획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전남 장흥군이 영세소상공인의 노란우산 공제 가입을 촉진하기 위해 가입장려금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사회보장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노란우산 공제 가입을 통해 사업실패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여 사업 재기의 기회를 제공할 수도 있다.
지원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에 가입한 신규가입자이고 올해 200명을 목표로 지원 예정이다.
지금까지 신규가입자는 3월 25일 기준으로 74명이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입장려금은 소상공인이 납부한 부금 외에 별도로 매월 2만원을 최대 1년간 지원하고 공제금을 지급할 때 장려금을 가산해 지급할 예정이다.
노란우산 공제 가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나 장흥군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koei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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