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경찰, ‘이스타항공 부정채용’ 의혹 이상직 의원 불송치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경찰, ‘이스타항공 부정채용’ 의혹 이상직 의원 불송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오규민 기자] 경찰이 이상직 무소속 의원 등이 이스타항공 승무원 채용 과정에서 특정 지원자를 추천했다는 의혹에 대해 '혐의 없음' 결론을 내렸다.


28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발된 이 의원에 대해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불송치 처분했다.

이 의원은 최종구 전 이스타항공 대표 등과 함께 2014~2015년까지 승무원 채용 과정에서 인사팀에 특정 지원자를 추천하고 채용기준에 미달함에도 해당 지원자를 채용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왔다. 이 의원은 청탁을 부탁한 사람과 채용된 사람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도 있다.


앞서 시민단체 사법시험준비생모임(사준모)는 이 의원과 최 전 대표 등을 업무방해, 수뢰 후 부정처사, 뇌물공여, 배임수재 등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검찰은 해당 사건을 관할 경찰서인 강서경찰서로 이첩했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