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이엠컴퍼니, 미용실 브랜드 ‘휴이엠헤어’ 방역 시스템 적용

[▲휴이엠헤어 경기 안양점, 실제 고객들이 매장 출입 전 일회용 장갑을 착용하고 있는 모습]

국내 미용실 프랜차이즈 ‘휴이엠컴퍼니’가 운영하고 있는 브랜드 ‘휴이엠헤어’가 고객과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경기 안양점을 시작으로 전국 가맹점에 순차적으로 체계적인 방역 시스템 ‘안심 클린’ 서비스를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생활 방역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휴이엠헤어’는 미용실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과 매장에 상주하고 있는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매장 입장 전 온도 체크와 함께 손 소독 후 고객들에게 위생용 비닐장갑과 KF94 마스크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철저히 방역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전 직원 마스크 착용 △매일 전 직원 체온 측정 △손 소독제 비치 △전 직원 일회용 장갑 착용 △주기적인 환기 △미용도구 살균 소독 △식음료 테이크아웃 ‘스낵백 서비스’ 제공 등을 실천하면서 안전한 미용실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휴이엠헤어 인천 부평2호점, 부평3호점, 부천중동점, 경기안양점까지 안심 클린 서비스가 시행되고 있으며, 순차적으로 휴이엠헤어 전 지점에 적용이 될 예정이다.

‘휴이엠헤어’를 비롯해 로이드밤헤어, 디아르떼보스헤어 등의 미용실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휴이엠컴퍼니’는 최근 경기 불황 속에서도 합리적인 가격 정찰제와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좋은 반응을 얻으며, 최단 기간 전국 250여 개 가맹점을 돌파하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소비자포럼과 미국 10대 브랜드 컨설팅사인 브랜드키(Brand Keys)가 주최하는 ‘2022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헤어샵 부문 후보에 오르는 등 탄탄한 고객 만족도를 바탕으로 신뢰도가 높은 미용실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휴이엠컴퍼니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고객과 직원 모두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지만 새롭게 선보인 방역 시스템을 통해 고객과 직원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방역 규정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을 보완하기 위해 미용실 최초로 시행하는 식음료 테이크아웃 서비스 ‘스낵백’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진 기자 jung93@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