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슨 컨소시엄 "쌍용차 인수 자금 조달 문제없어"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에디슨모터스는 쌍용자동차 인수를 위한 자금 조달에는 문제가 없다고 28일 밝혔다.
에디슨모터스는 지난해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3.06 15:30 기준 를 통해 조달된 자금과 함께 최근 인수한 관계회사인 시지메드텍 시지메드텍 close 증권정보 056090 KOSDAQ 현재가 2,755 전일대비 385 등락률 -12.26% 거래량 15,033,577 전일가 3,140 2026.03.06 15:30 기준 관련기사 시지메드텍 '노보시스 트라우마' 말레이시아 허가…골절 치료 시장 공략 [클릭 e종목]"시지메드텍, ECM 스킨부스터까지 성장 축 확대" [클릭 e종목]"시지메드텍, 신사업 본격화로 실적 턴어라운드 가속" 를 통해 약 1000억원 이상의 자금 조달이 예정됐다. 또 모회사인 에너지솔루션즈가 보유한 금융자산 등의 유동화 및 재무적 투자자(FI)들과 협의 중는 만큼 자금 조달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타 해외 금융기관 등 FI 들로부터 받은 투자확약 금액까지 총 3000억원 이상의 자금 조달은 충분히 차질 없이 준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디슨모터스는 최근 관계인 집회 연기 신청과 인수 컨소시엄 변경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법원의 승인이 이뤄지는 경우 이 자금들은 즉시 인수자금 등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에디슨 측은 집회 연기의 요인은 관리인단의 비협조적인 태도 때문이라고 강조한다. 지난달 에디슨모터스는 인수가 확정되지도 않은 우선협상자의 지위만으로도 쌍용자동차의 기술개발 및 투자 등을 위해 300억원이라는 자금을 긴급으로 지원했다.
자금의 사용은 쌍용차의 운영에 필요한 사항에 한정해 반드시 관리인단이 에디슨모터스와 협의해 지출하기로 합의했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차례의 협의도 없었다는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관리인단은 쌍용차의 정상 운영을 위하여 에디슨모터스가 긴급 지원한 금액으로 관리인의 성과급을 법정 최고한도까지 지급하겠다는 결정 등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이라고 말했다.
이에 에디슨 측은 채권단과 노조 및 관계기관 등과 큰 틀에서의 협의가 다시 도출되지 않은 상태에서 인수잔금을 납입하는 것은 무의미 하다는 판단에서 관계인 집회의 연기를 요청했다는 것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밥줄부터 끊길 판"…이란, 호르무즈 막았다가 역...
에디슨모터스 관계자는 "쌍용차의 인수와 정상화까지는 2조원이 넘는 자금의 투입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에디슨모터스 혼자서 발버둥 친다고 될 수 있는 일이 아니며 노조를 포함한 모든 임직원과 지자체 및 관계기관, 더 나아가서는 새정부까지도 쌍용차의 회생을 위하여 한 뜻으로 협력해야만 가능한 일이"이라고 강조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