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이후 19일만에 회동 성사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만찬회동을 갖기로 합의한 것에 대해 '늦었지만 다행'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이 내일 회동하기로 했다"면서 "늦었지만 다행"이라고 반응했다. 이어 "내일 회동이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신 대변인은 "국정과 안보에 공백이 없도록 원활한 인수인계의 첫발을 떼, 국민의 불안을 씻어낼 수 있길 바란다"며 "늦은 만큼, 넓고 깊은 대화가 이뤄지길 국민과 함께 기대한다"고 했다.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의 회동은 대선 후 19일 만이다. 이는 역대 현직 대통령과 당선인 간 회동으로서는 가장 늦게 이뤄지는 것이다. 앞선 기록은 1992년 노태우 당시 대통령과 김영삼(YS) 당시 당선인이 18일만의 만남이 가장 늦은 만남이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중국 관광객 '싹' 사라지자…이제 "한국인 오세요"...
마스크영역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멀쩡한 사과 보더니 "이건 썩은 거예요" 장담…진짜 잘라보니 '휘둥그레' 비결은?[농업 바꾼 FTA]③](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1108394651556_1765409987.jpg)


!["고객님 계신 곳은 서비스 불가 지역"…목숨 걸고 장 보러 간다 [식품사막]①](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0215404940310_1764657648.png)


![[식품사막] '장 보기'는 격차의 문제…식품사막은 어떻게 탄생하는가](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0116132038679_1764573200.jpg)




![[리셋정치]국수본, '통일교 의혹 수사'에 명운 걸어라](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1207581336316A.jpg)
![[기자수첩]강 대 강 대치에 미뤄진 민생법안](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1213205508111A.jpg)
![[기자수첩]분산된 공시 창구가 만든 정보 비대칭](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1209533266389A.jpg)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