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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브레인AI, 세계 최대 에듀테크 박람회 ‘ASU+GSV 서밋’ 참가…AI 휴먼 솔루션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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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브레인AI, 세계 최대 에듀테크 박람회 ‘ASU+GSV 서밋’ 참가…AI 휴먼 솔루션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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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딥브레인AI가 오는 4월 4일부터 사흘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에듀테크 박람회인 ‘ASU+GSV 서밋’에 참가해 AI 휴먼 솔루션을 직접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ASU+GSV 서밋은 글로벌 기업들이 교육 정책 입안자, 엔지니어 및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최첨단 에듀테크 기술과 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신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이는 세계적인 행사다. 버락 오바마, 빌 게이츠, 조지 부시 등 각계 글로벌 리더들이 주요 연사로 참여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딥브레인AI는 이번 ASU+GSV 서밋에서 비대면 기반 디지털 학습 환경을 구현하는데 혁신을 불러오는 에듀테크 기술로서 AI 휴먼(AI Human, 가상인간) 솔루션을 선보이게 된다.


AI 휴먼 솔루션은 음성 및 영상 합성, 자연어 처리, 음성 인식 기술을 융합한 대화형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와 실시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사람과 가장 가까운 비주얼의 가상인간을 만들어낸다. 교육 환경에서는 AI 휴먼으로 구현된 ‘AI 튜터’가 학습의 전 과정을 안내하고, 대화식 질의응답을 통해 강사와 학습자 간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딥브레인AI는 이번 행사에서 교육용 영상 콘텐츠를 누구나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 SaaS형 AI 휴먼 영상합성 플랫폼 ‘AI STUDIOS’(AI 스튜디오스) 서비스도 시연한다. 이용자가 원하는 문장을 텍스트로 입력하면, 가상의 모델인 AI 휴먼이 해당 문장을 그대로 말하는 영상으로 바로 제작할 수 있다. 별도의 기술, 장비 없이도 누구나 AI 휴먼이 등장하는 영상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딥브레인AI는 ASU+GSV 서밋 현장 내 부스를 마련, 관람객들에게 AI STUDIOS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AI STUDIOS로 직접 모델을 선택하고, 입력한 텍스트가 어떻게 영상으로 구현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


딥브레인AI 장세영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비대면 기반의 교육 서비스가 각광을 받으면서 첨단 기술을 근간으로 한 에듀테크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매우 뜨겁다”며 “당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육 문화를 이끌어 가기 위해 대화형 AI 휴먼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 기업과의 기술 협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ASU+GSV 서밋’에서 딥브레인AI의 전시는 행사가 열리는 맨체스터 그랜드 하얏트 내 부스 #213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진 기자 jung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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