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尹당선인 국정수행 기대치 55%…"文87%, 朴78%, 李85% 전임자보다 낮아"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취임이후 2주내 실시된 직무 수행 전망치
잘못할 것 여론 40%
집무실, 靑 유지해야 53%, 용산 이전해야 36%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국정 수행 전망치가 과거 대통령들의 기대치보다 낮았다. 대통령 집무실 역시 현재 청와대 집무실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과반을 넘어섰다.


25일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향후 5년간 윤 당선인이 국정을 잘 이끌 것이라고 응답한 이는 전체 응답자의 55%였고, 잘못할 것이라고 응답한 이는 40%였다. 국민의힘 지지층(90%)이나 성향 보수층(80%), 대구·경북(75%) 등의 경우 윤 당선인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기대치가 높았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72%)이나 진보층(73%), 40대(59%) 등의 경우에는 잘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尹당선인 국정수행 기대치 55%…"文87%, 朴78%, 李85% 전임자보다 낮아"
AD
원본보기 아이콘


갤럽은 윤 당선인의 국정 운영 기대치는 과거 역대 대통령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당선 2주 이내 시점에서 실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통령 당선인의 국정 운영 기대치는 80%를 넘나들었기 때문이다. 과거 이명박 전 대통령은 84%, 박근혜 전 대통령은 78%, 문재인 전 대통령은 87%였었다.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대한 여론도 부정적인 의견이 강했다. 현재 청와대를 유지해야 한다는 여론이 53%인데 반해 용산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여론은 36%였다.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과 관련해서는 사면해야 한다는 여론은 39%, 사면해서는 안 된다는 여론이 50%였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지난주와 비교해 소폭 상승했다.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하고 있다는 여론은 44%, 잘못하고 있다는 여론은 51%였다. 지난주보다 긍정평가는 2%포인트 올랐고 부정평가는 1%포인트 떨어졌다.

이번 여론조사는 22~24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방식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