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부터 동·호수 지정 선착순 계약 진행… 만 19세 이상 누구나 계약 가능
- 1차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60% 제공으로 가격 부담 최소화로 주목
모아주택산업이 양주시 서부권 백석읍 일대에 선보이는 ‘新양주 모아엘가 니케’가 잔여세대의 선착순 계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단지의 선착순 계약은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전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지정하여 선택할 수 있다.
新양주 모아엘가 니케는 양주시 백석읍 홍죽리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3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7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양주시 서부권에 주거개발의 신호탄을 쏘아올리는 아파트 이자, 인근의 광석지구(예정) 백석구도심을 잇는 백석주거벨트 개발의 시작을 알리는 단지로 기대감이 높다.
실제 단지는 양주시 서부권 개발 수혜를 한 몸에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양주시 서부권 주거개발의 핵심 요소로 불리는 다양한 교통망 확충을 모두 가깝게 누려 교통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백석~광적과 송추~부곡구간을 잇는 39번 국지도 확장 도로가 개통(2025년 예정)되면 의정부를 거치지 않고 서울로 바로 진입할 수 있어 서울접근성이 크게 좋아질 예정이다. 또 인근에는 양주와 파주를 잇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가 23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GTX-C, 7호선 연장, 서울-양주고속도로(추진) 사업도 진행 중이어서 교통망은 더욱 확충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다. 단지가 조성되는 백석읍 일대는 백석신도시 및 백석주거벨트 개발이 가시화되고 있어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백석신도시는 백석읍 가업리, 복지리 일원 약 35만평 부지에 1만1750세대를 조성하는 주거개발사업이다. 양주시와 GS건설이 지난 2018년 이 사업과 관련된 MOU를 체결했고, 2020년에는 GS건설이 백석신도시 개발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이어졌다.
백석주거벨트는 이러한 백석신도시를 중심으로 북쪽의 광석택지개발지구와 아래쪽 백석읍 구도심과 묶어 대규모 주거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들 개발이 완료되면 양주신도시를 필두로 한 동부권에 대항할 서부권의 대표 주거지가 될 것으로 기대감이 높다.
이 밖에도 양주 서부권은 일자리 확충도 확실시되고 있어 기대감은 더욱 커지는 분위기다. 실제 양주 서부권 일대는 경기북부 스마트산업 벨트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은남일반산업단지의 조성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은남일반산업단지는 한국형 뉴딜정책에 따라 E-commerce 특화단지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으로, 이에 따라 국내 굴지 기업들의 입주가 속속 확정되면서 관련 종사자들의 유입이 전망되고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거인프라 개발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교통, 주거, 일자리 등 부동산 주요 핵심 키워드를 담은 개발이 모두 진행된다는 점에서 단지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양주 모아엘가 니케는 이러한 양주시 서부권의 미래가치에 걸맞은 차별화된 특화설계와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춘 분양가 및 다양한 금융혜택으로 만족도가 높아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신양주 모아엘가 니케는 양주시 서부권에서 오랜만에 나오는 브랜드 아파트로, 백석읍 내 최고층인 23층으로 설계돼 탁 트인 조망을 확보할 수 있다. 또 남향 위주의 배치와 넓은 동간거리 확보로 개방감을 높였으며,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일조권도 우수하다. 여기에 세대 내부는 타입별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을 확대했고,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거주자가 원하는 대로 공간 구성이 가능하게 했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GX룸, 작은도서관, 독서실,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등 커뮤니티도 다채롭게 조성돼 단지 내에서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테마파크가 있는 공원형 아파트로 쾌적함을 더할 예정으로,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을 비롯해 플레이그라운드, 힐링가든, 포레스트가든, 힐링숲파크(어린이공원) 등 다양한 조경이 조성된다.
단지의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5층 이상) 3억3880만원으로 책정돼 서울시 아파트 대비 상당한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이는 서울 평균매매가격의 절반보다 낮은 수치며, 평균전세가격과 비교해도 1억원 이상이 저렴하다.
여기에 단지는 계약자에게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입주 전까지 추가 자금마련 부담이 없고,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제공하는 만큼 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율 증가 우려도 적다.
신양주 모아엘가 니케는 주택전시관을 운영 중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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