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대덕전자 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분기 시장 전망치를 큰 폭으로 웃도는 깜짝 실적이 기대된다는 전망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22일 오전 10시 18분 대덕전자 는 전 거래일 대비 6.77% 상승한 2만84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회사는 직전 신고가(2만7000원)을 넘어서며 큰폭으로 주가가 상승했다.
대덕전자 는 반도체(디램, 낸드), 통신장비,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자동차 및 셋톱박스 등에 사용되는 기판(PCB, Printed Circuit Board) 전문 제조업체다. 시장이 예상한 1분기 영업이익은 207억원이다. 대신증권은 1분기 영업이익으로 전년동기대비 452% 급증한 37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21% 늘어난 1603억원으로 예상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대덕GDS와 합병(2018년 12월) 이후, 분기 기준의 영업이익이 첫 300억원을 상회 전망"이라며 "반도체 패키지 호황과 믹스 효과가 확대됐고, 신규 사업인 플립칩 볼그리드어레이(FC BGA) 매출, 본격적인 정상 가동에 진입해 적자 축소가 전체 이익 증가로 연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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