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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대덕전자, 1Q 영업익 452% 급증 깜짝실적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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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클릭 e종목]"대덕전자, 1Q 영업익 452% 급증 깜짝실적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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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대덕전자 에 대해 올해 1분기 시장 전망치를 큰 폭으로 웃도는 '깜짝 실적'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3만3000원에서 3만6000원으로 상향한다고 22일 밝혔다.


대덕전자는 반도체(디램, 낸드), 통신장비,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자동차 및 셋톱박스 등에 사용되는 기판(PCB, Printed Circuit Board) 전문 제조업체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52% 급증한 37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기존 추정치(339억원)와 컨센서스(307억원)를 큰 폭으로 상회하는 실적이다.

매출은 295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6.3% 늘어나는 등 반도체 패키지 중심으로 본격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대덕GDS와 합병(2018년 12월) 이후, 분기 기준의 영업이익이 첫 300억원을 상회 전망"이라며 "컨센서스를 상회한 깜작 실적의 배경으로 반도체 패키지(Package) 호황 및 믹스 효과가 확대됐고, 신규 사업인 플립칩 볼그리드어레이(FC BGA) 매출 시작, 본격적인 정상 가동에 진입해 적자 축소가 전체 이익 증가로 연결 과정에 있다고 판단한다"고 전했다.


그동안 적자를 보였던 연성PCB와 MLB 부문이 수익중심의 매출 구조 전환과 원달러 환율 상승도 추가적인 영업이익률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21% 늘어난 1603억원으로 최고 실적이 예상된다. 박 연구원은 "자동차의 전장화, 자율주행 및 전기자동차 생산이 증가할수록 FC BGA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도 높을 전망"이라며 "해외 고객으로 선 주문을 바탕으로 투자 집행, 추정 매출은 달성 가능하다고 판단하며 FC BGA 사업에 대한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현 시점에서 진행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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