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당국, 리튬 가격 급등에 업체들 불러 "합리적 가격" 논의
전기차용 배터리의 핵심 원료인 리튬 가격이 급등하자 중국 정부가 관련 업체들을 불러 "리튬 가격이 지속가능한 수준으로 유지되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리튬 가격은 지난해 6배 가까이 급등하면서 전기차 업계의 비용 부담을 키우고 있다.
21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중국 공업정보화부(MIIT)는 지난 18일 성명을 내고 "리튬 가격을 '합리적인 수준'으로 되돌리는 방안에 대해 리튬 생산업체들, 완성차 업계 단체 등과 논의했다"고 밝혔다.
공업정보화부는 업계와 16일부터 이틀간 세미나를 갖고 리튬 가격·공급 안정을 위한 조치, 리튬 가격 책정 방식 등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또 관련 비용 급등 문제, 재생에너지 차량과 배터리 부문의 건강한 발전 촉진, 공급망 병목현상 완화 등에 대해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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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에는 중국비철금속산업협회(CNMIA),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를 비롯한 업계 단체와 리튬 공급업체, 양극재 업체, 전기차용 배터리 업체 등이 참석했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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