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이사와 결혼 성수기인 봄을 맞아 침대·소파 등 편안한 휴식을 위한 리빙 제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브랜드 일룸은 신혼부부를 위한 제품으로 자사 침대 '바젤'과 소파 '오클랜드'를 추천했다.
바젤 시리즈는 차분한 화이트 톤의 컬러와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호텔 스타일 침대와 아트월 패널, 화이트 무드의 서랍장, 화장대, 사이드협탁으로 구성해 통일감 있는 침실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 침대 헤드보드 후면에는 바 형태의 무드등을 탑재했다. 후면 선반에는 디퓨저나 액자와 같은 작은 소품을 배치할 수 있다. 아트월로 구성된 침대 패널에는 좌우 각도 조절은 물론 단계별 조도조절도 가능하다.
바젤 침대는 싱글(S)부터 슈퍼킹(KK) 사이즈까지 다양한 크기 선택이 가능하다. 아트월 패널은 오브제나 디퓨저 등을 올려놓을 수 있는 '선반형'과 사이드 협탁이나 서랍장과 함께 연출 가능한 '일반형'으로 출시됐다. 사이즈 폭은 400~800까지 마련돼 공간 크기와 용도에 맞춰 침대와 패널을 매치할 수 있다. 바젤 호텔 침실 시리즈는 호텔 침대 디자인에 개인의 신체 특성과 수면 패턴을 반영해 최적화된 수면 자세로 잠들 수 있게 유도한다.
오클랜드는 등받이가 높은 하이백 소파다. 우아하고 볼륨감 있는 디자인과 편안한 착좌감이 장점이다. 허리 곡선을 따라 부드럽게 받쳐주는 럼버 서포트 기능으로 오랜 시간 앉아도 최상의 휴식 경험을 선사한다.
오클랜드는 부부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홈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최고급 탑그레인 천연 가죽을 사용한 가죽소파와 오염에 강한 아쿠아 클린 소재의 패브릭소파 중 선택할 수 있다. 패브릭의 경우 손쉬운 얼룩 제거뿐 아니라 결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촘촘한 플로킹방식의 원단이 사용돼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신혼 부부에게 제격이다.
3인부터 3.5인, 4인까지 사이즈도 다양해 거실 사이즈와 형태, 부부의 라이프스타일까지 고려한 맞춤형 거실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 가죽소파는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을 한껏 살려주는 샌드 베이지와 딥 네이비 색상이 있다. 패브릭소파는 오래도록 질리지 않고 공간의 화사함을 더해주는 핑크 블리스와 멜란지 그레이 색상으로 구성됐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나만 몰랐나"…스타벅스 모든 음료 4000원에 먹는...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