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전세계 곡물 창고라 불리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전세계 식량난이 불거질 것이라는 유엔 산하 기관 분석이 나왔다.
18일 해외 언론에 따르면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는 16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러시아 침공으로 아프리카 빈국과 일부 개발도상국에서 식량 사정이 악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내놨다.
2020년 기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세계 곡물무역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해바라기유와 종자 53%, 밀 27%, 보리 23%, 옥수수 14%에 달한다.
UNCTAD는 특히 아프리카 국가들이 두 국가에 농작물에 크게 매달리고 있다고 우려했다. 아프리카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두 국가에서 수입한 밀은 각각 37억달러(약 4조5천억원), 14억달러(약 1조7천억원)에 달한다.
이 중 15개 나라에서는 그 비중이 절반을 넘게 차지할 정도로 수입 차질에 대한 우려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말리아는 밀의 100%를 두 국가에서 수입하며, 이집트도 80%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UNCTAD는 "코로나19로 취약한 국제 경제상황을 고려하면 물가상승에 따른 경기침체, 식량부족, 민중 소요 위험을 과소평가 할 수 없다“고 했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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