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지지 표명했던 당원은 모두 발본색원해야"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대선 패배에 책임을 지고 당 지도부가 총사퇴하기로 했으면 윤호중 원내대표도 당연히 사퇴해야 한다"면서 윤 비대위원장의 사퇴를 재차 요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당 쇄신의 첫째 신호는 윤호중 비대위원장 사퇴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이번 패배는 5년 전 국민들께서 촛불로 민주당에 되돌려 주신 민주주의를 탄핵 세력에게 다시 빼앗기는 충격적인 패배"라면서 "우리는 현재를 반추하고 반성하며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 반성의 첫번째가 대선 패배의 책임을 묻는 것"이라며 "당원들 모두가 생각하는 확실한 책임자를 정치적으로 징벌하지 않고 갈 수는 없다. 안타깝지만 달리 길이 없다"고 했다.
이와 함께 "윤석열 지지를 표명했던 당원들을 모두 발본색원하고 두번 다시 민주당 언저리에 근접도 못하게 만들어야 손상된 당원들의 마음을 달랠 수 있다"고도 했다.
그는 "이것도 못하면서 비대위를 해봐야 결국은 도로민주당이라는 비난을 면치 못할 것"이라며 "정책실패의 책임을 묻는 일도 절대 뒤로 물릴 수 없는 신호"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오는 6월 치러질 지방선거와 관련해 "우리가 확실한 자세교정과 반성을 하고 새로운 정책과 검증된 인물을 내세운다면 꼭 불리한 선거만은 아니다"라고 진단하며 "1600만 지지를 확보한 이재명 고문을 지키겠다 입당하는 10만 신규당원을 봅시다. 이 열기에 찬물을 끼얹을 것인가? 아니면 이 열기를 살려 지방선거에서 다시 결집해야 하는가를 생각하면 답은 자명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을 사랑하고 이재명을 지지했던 모든 사람들이 민주당의 쇄신을 외쳐야 한다"며 "민주당 쇄신 서명에 동참해달라"고 덧붙였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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