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로우로 추진력 극대화하고 뒤틀림 방지로 안전성 높여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본격적인 봄철 아웃도어 시즌을 맞아 트레킹에 최적화된 고탄성 쿠셔닝 트레킹화 ‘하이플로우 고어텍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네파가 이번 봄·여름(S/S)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하이플로우 고어텍스는 탁월한 추진력과 쿠셔닝이 특징으로 일명 ‘텐션을 높여주는 하이텐션 트레킹화’로 선보인 제품이다. 기존의 트레킹화가 가지고 있는 안정성에 러닝화의 특성인 쿠셔닝과 탄성을 더해 어떤 지형의 트레킹 활동에서도 최상의 착화감과 추진력을 제공한다.
아웃솔의 고탄성 에너지플로우(ENERGYFLOW) 플레이트는 자연스러운 반발탄성으로 추진력을 극대화하고, 운동에너지의 효율을 증가시켜 최적의 활동성을 제공한다. 또한 발의 뒤틀림을 방지해 안정적인 트레킹 환경에 적응 가능하도록 한다. 올해 1월에는 부산 신발산업진흥센터 ‘워킹화에 대한 생체역학적 성능평가에서 추진력과 충격흡수 기능 등을 검증받기도 했다.
소재의 기능성도 뛰어나다. 고어텍스 인비저블 핏이 적용돼 아웃도어 활동 시 필요한 방수·방풍·투습 기능을 갖췄으며, 에너지 샷 아웃솔 바닥 전면에는 부틸 고무 30%를 함유해 최상의 접지력을 제공한다. 가볍고 뛰어난 통기성의 엔지니어드 메쉬 소재와 무재봉 공법은 장시간 착화에도 가볍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 또한 보아핏 시스템이 적용돼 끈 없이 다이얼을 감아 빠르고, 정교한 피팅을 가능하게 한다.
하이플로우 고어텍스는 남녀 공용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로, 남성용은 그레이·블루·네이비, 여성용은 그레이·핑크·라이트 그레이 등 각각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네파는 ‘추진력 있게 밀어주GO, 안정감 있게 잡아주GO’라는 슬로건 아래 하이플로우 고어텍스 TV 광고도 선보였다. TV 광고는 ▲반려견 트레킹 ▲바다길 산책 ▲동굴 트레킹 ▲트레킹 출사 ▲솔로 캠핑 ▲해안도로 산책 및 낚시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환경에서 자유로운 트레킹 활동을 ‘하이텐션’으로 즐기는 모습을 전달한다.
네파 관계자는 “야외 활동을 즐기기 좋은 봄철이 다가오면서 편안하고 쾌적한 트레킹을 위한 하이플로우 고어텍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밀어주는 추진력과 잡아주는 안정감으로 텐션까지 올라가는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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