非이공계도 데이터분석 전문가로 거듭나
아시아경제 교육센터는 지난달 21일, 교육에 참여하는 훈련생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성과 발표회를 열고 훈련생의 기량을 평가하는 자리를 가졌다.
약 5개월간 900시간의 훈련과정을 수료하고 개최한 이번 발표회에는 신한퓨처스랩과 함께 플랫팜, 비주얼캠프, 넷스루, 메가스터디교육 AI사업부 등 IT기업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훈련생들의 프로젝트 성과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발표회의 대상을 수상한 일석사조(팀장 천재영 외 3명) 팀은 ‘쇼핑몰 데이터분석을 통한 의사결정 지원 및 추천 알고리즘 개발’을 주제로 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심사위원의 종합평가에서 “데이터분석 능력이 매우 뛰어나며, 추천시스템 알고리즘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다”, “프로젝트의 목표가 명확하고 아이템 기반의 필터링 추천 알고리즘 활용은 좋은 접근이었다” 며 가장 높은 평가 점수를 획득했다.
최우수상은 ‘인공지능 기반의 직업추천 알고리즘 및 서비스 개발', 우수상은 ’NLP기반 NFT시장 호감도 및 IT분야 취업시장 분석 및 시각화‘와 ’빅데이터 기반 제주도 요식업 분석 및 시각화’를 주제로 발표한 팀이 수상했다.
심사위원 중 한명은 “훈련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그에 따른 결과물이 예상한 것 보다 너무 훌륭했다. 이번 발표에 참여한 훈련생 뿐만 아니라 다른과정에 참여한 훈련생들도 평가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향후 회사로 초대하여 기업탐방도 지원하고 현장 수시면접과 채용까지도 진행할 용의가 충분히 있다”고 전했다.
아시아경제 교육센터는 지난 2020년에 진행한 4차산업 선도훈련과정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A등급)을 받았다. 현재 빅데이터, 인공지능, 핀테크 분야 전문가를 육성하고 추천채용 등 취업을 지원하는 실무교육 과정을 운영 중에 있으며 비전공자를 위한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사업(K-디지털) 실무과정 훈련생을 모집 중에 있다.
정진 기자 jung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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