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특징주]윤석열 당선이 면죄부?…도이치모터스, 신고가 경신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10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국회 정무위, 법사위 소속 의원들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10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국회 정무위, 법사위 소속 의원들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도이치모터스 가 10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대통령 당선 소식으로 급등세를 보이며 신고가를 새로썼다.


도이치모터스는 이날 장중 1만2000원까지 거래됐다. 이는 52주 최고가다. 이날 오전 10시2분 주가는 전일대비 13.70%(1160원) 상승한 9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주가조작 사건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있는데, 윤 당선인 배우자인 김건희씨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은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조주연 부장검사)가 맡아 수사 중이다. 검찰은 김건희씨를 소환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윤 당선인이 정권을 잡으면서 수혜를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등은 이달 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거짓 해명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상당수의 유권자가 주가조작 사건의 실체와 무관한 투표를 하게 된다”며 “윤 후보 측은 김 씨의 모든 주식 거래 내역을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