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경북 상주시가 관광서비스 시설환경 개선사업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경상도와 상주시가 함께 추진하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주관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이며 관내 관광지 인근 음식업소와 관광숙박업체가 대상이다.
지원내용은 음식업소의 경우 좌식에서 입식시설로 개선하는 것이 필수 항목이며 개방형 주방, 화장실 환경 개선, 간판 및 메뉴판 교체가 대상이 된다.
지원금액은 업소 당 최대 2000만원으로 총사업비 40%이상은 자부담해야 한다.
숙박업소는 실내용 시설안내판, 홍보물 거치대, 침구류, 도배, 조명 교체 사업에 업소 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며 총사업비 40%이상은 자부담이다.
사업 희망 사업자는 상주시청 관광진흥과 방문 또는 상주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jisu589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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