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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유망주 자매, 동명대학교 스포츠재활학과 나란히 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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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동계체전 금메달리스트 송유진 학생(왼쪽)과 4위 송경은 학생이 동명대학교 캐릭터 뚜잉남매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전국동계체전 금메달리스트 송유진 학생(왼쪽)과 4위 송경은 학생이 동명대학교 캐릭터 뚜잉남매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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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피겨 유망주 자매, 볼링 청소년 대표 등 화제의 동명대 신입생과 재학생이 대학의 동기유발학기에 참여했다.


제103회 전국동계체전 피겨에서 금메달과 4위를 각각 차지한 피겨 유망주 송유진-송경은 자매가 동명대 스포츠재활학과 2학년과 1학년이 됐다.

언니와 같은 시기인 초등학교때부터 피겨를 함께 해왔던 친동생이 대학의 같은 학과 새내기로 입학해 선후배가 된 것이다.


금메달리스트 송유진은 오는 11일 동기유발프로그램에서 신입생에게 대학생활경험 등을 소개한다.


글로벌문화콘텐츠학과 1학년 장가영 볼링 청소년대표도 신입생으로 입학해 지난 2일부터 4월 1일까지 시행하는 동기유발학기의 프로그램에 참여중이다.

동명대는 모든 새내기의 전공·진로 이해와 학습의욕 등을 일찌감치 높여주는 동기유발학기제를 운영 중이다.


대학은 프로그램으로 ▲교수-선배-동기 만남 ▲캠퍼스투어와 학과별 탐방, 선배특강, 전공체험, 협동심제고그룹활동, ▲단과대학별 체험(노래 댄스 연극 UCC제작) ▲총장과 동명대 석좌교수 가수 인순이씨, 학장, 신입생, 재학생 등이 모두 참여하는 ‘특별토크쇼’ 등을 진행한다.


군사학과는 ▲재학생 선배와의 대화·진로상담 ▲드론교육연구센터 체험 ▲직업적성검사, 장교선발시험 준비 ▲군인의 길 특강 ▲해병대 관련 특강 ▲다도·전통예절 체험 ▲졸업생 선배와의 대화·진로상담 ▲팀별UCC경연대회 등을 갖는다.


전호환 총장은 “2013년부터 시행해온 신입생동기유발학기제를 올해는 모든 학과에 확대 시행한다”며 “신입생 뿐 아니라 코로나를 겪어왔던 재학생도 최대한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강조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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