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믿음 기자] 국립중앙도서관은 국내 오픈액세스 학술연구자료를 검색·활용하는 ‘오픈액세스코리아(Open Access Korea·OAK) 국가 리포지터리(repository)’를 새롭게 단장했다. 오픈액세스는 각종 연구성과물을 출판과 동시에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국제적 운동이다.
국립중앙도서관은 국내 대학 및 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각 기관 소속 연구자들의 연구성과물을 등록, 관리할 수 있는 OAK 리포지터리를 보급하고 있다. 2014년부터 총 56개 기관에 기관 리포지터리를 보급했으며, 이를 통해 수집된 약 100만 건의 학술정보는 ‘OAK 국가리포지터리’를 통해 전 세계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개편된 ‘OAK 국가리포지터리’는 ‘기관별보기’ 및 ‘유형별보기’ 기능을 통해 전체 데이터를 브라우징 형식으로 볼 수 있게 구현했다. 또한 학술지의 본문 및 표·그림, 참고문헌의 검색이 가능하도록 검색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자료검색 기능과 사용자의 기기에 따라 화면구성을 최적화해주는 반응형 웹기술도 적용했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누리집 개편으로 다양한 분야의 연구성과들이 ‘OAK 국가리포지터리’를 통해 활발히 공유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금년에도 OAK 리포지터리 운영정책 수립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오픈액세스 전환 학술지의 디지털화를 지원하는 등 국내 오픈액세스 학술연구자원의 공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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