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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김오연 회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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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주년, 처음 실시된 직선제로 선출된 제15대 회장 취임

[▲ 좌측부터, 제15대 임원으로 선출된 홍태익 감사, 김오연 회장, 권형남 감사 (사진: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 좌측부터, 제15대 임원으로 선출된 홍태익 감사, 김오연 회장, 권형남 감사 (사진: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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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이하‘지도사회’) 김오연 회장은 제15대 회장으로 연임에 성공했다. 2025년 2월까지 지도사회를 이끌게 된다.


지도사회는 17,000여명의 경영지도사와 기술지도사로 구성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단체로서 1986년 설립 이후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2021년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에 관한 법률’시행으로 국가자격사 법정단체로 새롭게 출발하였다.

이번 지도사회의 회장 선거는 2022년 2월 25일 지도사회 출범 37년 만에, 처음으로 회원이 직접 투표에 참여하여 치러졌다. 이번 직선제는 김오연 회장이 2019년 회장 취임 당시의 선거 공약을 이행하여 이루어졌다.


김오연 회장은 정회원 61.6%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당선이 확정되었으며, 지도사회는 2022년 2월 28일 제37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여 선출된 김오연 회장 당선자를 선포하고, 당선증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또한, 이번 선거로 선출된 권형남 감사, 홍태익 감사에게도 당선증을 전달하였다.


김오연 회장은 예금보험공사 상임감사, 코레일네트웍스 대표, 국회 입법정책연구회 상임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정관계는 물론, 경제 분야 까지 폭넓은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어 앞으로 지도사회의 수익사업 확대 및 지도사의 위상 강화가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지도사회 제15대 김오연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도사회의 대전환, 대혁신을 위해 지도사법 개정을 통한 지도사의 업역 확대와 배타적 권리를 확보하고, 지도법인과 지도사 사업의 성장궤도 진입 등 「6대 비전과 30대 약속」을 반드시 성취하여 중소기업과 국가경쟁력을 견인하는 최고의 국가자격사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우리 지도사의 수익 창출과 위상을 높이고, ‘대한국민 대표 전문가’, ‘명품 지도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진 기자 jung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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