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8회 운영 계획…전라북도 물산업 육성 방안 등 연구
[전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전북도는 지역 물 현안에 대해 민간차원의 관심과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한 민간주도형 ‘전북물포럼’을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북물포럼은 행정과 민간의 공동대표 4인을 포함해 전문가, 시민단체, 유관기관 등 각계각층의 지역주민 46명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정책·계획분과, 갈등·조정분과, 참여·문화분과로 구성해 올해 3년차 운영 중이다.
전북도는 그동안 공모를 통해 포럼 운영기관을 선정했으나, 올해는 전문성과 포럼의 연속성 강화 등을 위해 전북연구원을 필두로 민간이 대거 참여토록 했다.
또한 사업비 8000만원을 통해 분과별 2개 이상의 주제를 선정해 총 28회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21회 보다 7회 늘어나는 것이다.
주요 주제로는 △전라북도 물산업 육성 방안 △금강하굿둑 개방이 전북에 미치는 영향 및 대응방안 △용담댐 자율관리 개선방안 등이다.
또한 만경강 살리기 프로젝트 사업화 방안 등 전북여건에 맞는 통합물관리 대응 논리를 개발 및 보강해 민·관·학이 공동 대응하고, 지난해 논의됐던 안건과도 연계하는 등 심도있는 포럼을 진행할 계획이다.
홍인기 물환경관리과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물 현안 해결방안을 논의하면서 물에 대한 소중함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포럼 운영을 통해 대외적으로 민·관이 같은 목소리를 내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지난해는 전북물포럼을 운영해 △만경강 유량확보 방안 △용담댐 용수 이용계획 등 지역의 물 공급 필요성 등에 대한 논리를 개발해 유역물관리위원회 등 대응자료로 활용한 바 있다
전주=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stonepe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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