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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대통령 측 "푸틴과 회담 장소·시간 논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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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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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틀째인 25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회담 장소와 시간을 논의하고 있다고 우크라이나가 밝혔다.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세르게이 니키로프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대변인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우르카이나는 정전과 평화를 놓고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 그것이 영구적인 우리의 입장"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니키로프 대변인은 회담이 일찍 성사될수록 일상으로 돌아갈 확률이 커진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회담을 거부했다는 주장도 반박하고 싶다"며 "푸틴 대통령의 제안도 받아들인다"고 덧붙였다.


앞서 러시아 크렘린궁(러시아 대통령실)은 우크라이나와 협상을 위해 벨라루스 민스크에 고위 대표단을 보낼 의향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은 "우크라이나 측이 민스크에서 협상하는 구상을 검토하겠다고 했다가 뒤이어 회담장을 (폴란드) 바르샤바로 하자고 역제안을 한 뒤 연락을 끊었다"고 주장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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