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엔씨소프트 가 52주만에 신저가를 기록했다. 실적부진 등이 주가를 끌어내린 것으로 해석된다.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10시20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거래일 대비 2.91% 하락한 4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9조8903억원으로 10조원을 밑돌았다.
엔씨소프트는 최근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후 주가가 곤두박질치고 있다. 실적을 발표한 다음 날인 지난 16일부터 전날까지 주가는 총 9.65% 빠졌다.
엔씨소프트는 마케팅비 및 인건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4.51% 감소한 375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도 같은기간 4.4% 감소한 2조 308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가 실적을 발표한 다음날 투자의견을 '보유'로 하향, 목표주가도 58만원으로 내렸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 게임의 매출 하향새가 예상보다 가파르고, 인건비 및 마케팅비 등 판관비 증가로 이익 성장폭이 기대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며 "신작 역시 올 4분기로 예정돼 있어 성장 모멘텀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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