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CBS라디오 앵커 겸 PD 김현정이 종편으로 향한다.
MBN은 23일 "김현정 앵커가 시사교양 프로그램 '판도라' 진행자로 발탁돼 오는 28일 첫 방송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 앵커는 DJ 배철수, 배우 김승우,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윤영에 이어 4번째 MC로 합류한다. 그는 대통령선거 이슈를 비롯해 새로운 시선으로 올해 대한민국의 핫이슈를 집중 분석하겠다는 각오다.
김현정은 2008년부터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를 진행해왔으며, 2019년에는 tvN ‘김현정의 쎈터:뷰’도 진행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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