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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희망적금, 11개 은행서 출시…첫날 91년·96년·01년생 가입 신청

최종수정 2022.02.21 09:15 기사입력 2022.02.2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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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청년희망적금이 11개 은행에서 출시된다. 가입 5부제 운영으로 첫 날에는 1991년생·1996년생·2001년생이 가입 신청을 할 수 있다.


21일 금융위원회는 청년희망적금이 이날부터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기업·부산·대구·광주·전북·제주은행 등 11개 은행에서 출시된다고 밝혔다. 취급 은행 중 1개 은행을 선택해 1개 계좌만 개설할 수 있고 대면·비대면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비대면 가입은 영업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중, 대면 가입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 중 운영된다.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5부제 가입 방식이 적용되는데 첫날에는 1991년생과 1996년생 2001년생이, 22일에는 1987년생·1992년생·1997년생·2002년생, 23일에는 1988년생·1993년생·1998년생·2003년생, 24일에는 1989년생·1994년생 1999년생, 25일에는 1990년생·1995년생·2000년생이 각각 가입 가능하다.


‘미리보기’에 참여해 가입가능 문자를 받은 가입 희망자는 미리보기를 한 은행에서 다시 가입요건 확인절차를 거치지 않고 바로 가입할 수 있다. 미리보기에 참여하지 않은 가입 희망자는 가입요건 확인절차를 거친 후 가입이 가능하다.


은행이 제공하는 금리는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예금상품금리 비교공시사이트에서 은행별로 비교할 수 있다.

금융위 측은 "청년희망적금은 정부 예산에서 저축장려금을 지원하는 상품으로 가입 신청순서에 따라 운영할 예정"이라며 "미리보기 운영 결과 당초보다 가입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돼 기획재정부와 운영 방향을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은행권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8일 오후까지 KB·신한·하나·우리·농협 등 5대 은행에서 청년희망적금 가입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미리보기를 신청한 건수는 총 150만건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기업·부산·대구·광주·전북·제주 등 나머지 6개 은행까지 포함한 11개 은행의 총 조회 건수는 200만건에 육박할 것으로 관측된다. 올해 청년희망적금 사업예산은 456억원으로, 가입자들이 모두 월 납입 한도액(50만원)으로 가입했다고 가정하면 38만명을 지원할 수 있는 규모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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