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카드업계가 삼성전자의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 S22' 시리즈 출시에 발맞춰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대응하고 있다. 신작인 갤럭시 S22 시리즈가 역대 최대 사전계약 물량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흥행 조짐을 보이는 만큼 고객확보 차원에서 적극 대응하는 분위기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오는 21일까지 삼성카드로 삼성닷컴에서 갤럭시 S22를 사전구매하는 고객에게 10% 결제일 할인, 2~6개월,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디지털프라자 베네핏 삼성카드, 삼성 모바일 플러스 카드를 이용하면 2% 결제일 할인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롯데카드는 오는 21일까지 갤럭시 S22 시리즈를 사전예약 할 경우, 롯데카드 디지로카앱과 롯데하이마트 온라인몰에선 2% 즉시할인과 13% 할인혜택을 통해 약 15%를 할인해 준다. 12, 24개월 무이자할부 이용도 가능하다. 쿠팡에선 13% 할인 및 최대 22개월 무이자 할부를, 네이버에서 네이버페이로 결제하면 최대 13%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이밖에 마켓컬리와 11번가(SK페이 결제시)에서도 각기 13% 할인쿠폰, 최대 13%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업계 1위인 신한카드는 LG유플러스, KT와 손 잡고 캐시백 이벤트에 나선다.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LG유플러스에서 갤럭시 S22 시리즈를 구매하면서 'LG유플러스 스마트플랜 플러스 신한카드'로 5만원 이상 단말기 할부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2222명을 추첨해 3만원을 캐시백 해준다.
KT에선 22일부터 28일까지 갤럭시 S22 시리즈를 구매할 때 'KT 슈퍼 할부플러스 신한카드'로 50만원 이상 단말기 할부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KT통신요금을 자동이체 하거나, 3월 한 달 간 신용판매 30만원 이상 이용 조건을 만족하면 선착순 1500명에게 최대 8만원을 캐시백 해준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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