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모태펀드 운용기관인 한국벤처투자는 18일 'KVIC 투게더!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오프라인 행사와 온라인 비대면 참여 방식으로 함께 진행됐다.
봉사단 1기는 한국벤처투자 임직원들의 자발적 지원을 받아 33명으로 출발한다. 향후 한국벤처투자 임직원뿐 아니라 벤처캐피탈(VC) 등 벤처투자 생태계 구성원까지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1년간 지역 내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함과 동시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점을 포함한 KVIC형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벤처투자는 서초구자원봉사센터와 사회공헌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영민 한국벤처투자 대표는 "봉사단을 시작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ESG 가치확산의 마중물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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