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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훈 금천구청장,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協 부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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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뉴스]유성훈 금천구청장, 서울 권역 대표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회장단으로 활동...양천50플러스센터 ‘위풍당당 50+전직클리닉’ 운영...구로구, 중1~3 대상 방과후 학습지원 및 학습상담실 운영...용산구, 온라인 사진 공모전 ‘겨울의 끝, 봄의 시작에서’... 영등포구, 문래동 공공용지 가족 텃밭 2400㎡, 가구 당 6㎡내외 무료 분양...서대문구, 독립출판 창작자 양성과정 운영

유성훈 금천구청장,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協 부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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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16일 개최된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제2차 정기총회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정부 주도의 남북교류 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행정협의체다. 2021년 5월 출범해 서울, 부산, 대전, 울산, 충남 권역 등에서 61개의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일부 회장단은 안양시청 현장에서, 회원들은 영상회의를 통해 진행, 2022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과 협의회 규정 등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향후 지속적인 협의와 지방정부 간 연대를 통해 남북교류 실무교육, 대북생활 협력사업, 남북 합의 이행 토론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부회장 선출 이후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가 남북 간 신뢰 회복과 교류협력 강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며 “2022년 임인년,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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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양천50플러스센터와 함께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응원하기 위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인 ‘위풍당당 50+전직클리닉’을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퇴직한 전문인력에게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 민간일자리로 이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천50플러스센터(이하 ‘센터’)는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소지한 경력 3년 이상의 신중년 인력을 상담전문가로 채용, 경력형 일자리를 제공, 이들을 통해 전직을 희망하는 센터 이용자에게 ‘위풍당당50+전직클리닉’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일자리 연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려고 한다.


‘위풍당당 50+전직클리닉’은 전문 직업상담사가 상주하며 센터 이용객인 중장년층 400여 명을 대상으로 1:1 생애경력을 점검하고 전직에 필요한 맞춤형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동년배인 상담사와 센터 이용객(구직자ㆍ전직 희망자)은 컨설팅을 통해 인생 2막에 대한 풍부한 공감대를 형성하게 된다.


또, 센터 자체 취업교육을 비롯 양천구일자리플러스센터 취업 연계 프로그램과 공공ㆍ민간 부문의 취업 정보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전직 및 재취업에 관심 있는 중장년은 누구나 양천50플러스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위풍당당 50+전직클리닉’에 참여할 수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위풍당당 50+전직클리닉’은 신중년의 전문경력을 잘 살려 지역 내 또 다른 중장년의 재도약을 돕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생애 경력을 되돌아보고 현실적인 취업 조언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이번 사업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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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구청장 이성)가 방과후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로구는 “중학생들의 학업 수준을 높이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영어, 수학 과목 보충 수업을 온라인 방식으로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3월7일부터 6월24일까지 16주 과정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한 양방향 수업으로 진행된다.


학습 대상은 지역내 중학교 1~3학년 학생이며 정원은 과목 당 12명씩 총 72명이다. 1학년 학생 대상 수업은 주 2회, 수업료는 6만원이며 2·3학년 대상은 주 3회, 8만원이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구로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21일부터 3월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마감.


구로구는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구로학습지원센터 내 ‘자기주도 학습상담실’도 운영하고 있다.


신동천 한국 KPCA심리상담지도협회 전임교수가 학생과 1대1 상담을 통해 맞춤형 공부법을 제시해준다.


구로구에 주소지를 둔 중고등학생 또는 지역 소재 중고등학교 학생은 구로학습지원센터에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상담은 화~금요일의 경우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토요일에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학생은 상담 가능한 시간에 예약한 후 최대 1시간씩 총 6~8회에 걸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학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개관 앞둔 용산역사박물관 사진 촬영

개관 앞둔 용산역사박물관 사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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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구민의 새롭고 신선한 시각을 구정 홍보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기획한 ‘각자의 용산’ 온라인 사진 공모전을 시작한다.


공모 주제는 ‘겨울의 끝, 봄의 시작에서’. 용산을 배경으로 겨울의 마지막 모습과 봄의 시작을 느낄 수 있는 장소, 인물, 사물 등을 자유롭게 사진에 담으면 된다.


남녀노소 누구든지 구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후 해시태그 ‘#각자의용산겨울과봄’을 적고 사진을 게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2월20일부터 3월13일까지.


구 관계자는 “비전문가가 쉽게 참가할 수 있도록 응모방법을 간소화하고 수상금액은 소액으로 정했다”며 “5월, 8월, 11월에도 온라인 사진 공모전이 연속해서 열리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구는 자체 심사를 거쳐 3월 21일 수상작을 발표한다. 최우수 1명, 우수 3명, 장려 6명, 입선 10명 등 20명을 대상으로 1∼10만원 상당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상 규모는 응모 현황에 따라 변동 가능하다.


우수작품은 구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디지털게시판, 미디어보드 등을 통해 주민에 공개된다. 또 구정 홍보 이미지, 영상물 제작 시 기초자료로도 활용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임이 줄고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 주민들의 우울감이 커지고 있다”며 “변화하는 계절을 느끼고 시시각각 변화하는 용산의 순간을 포착하는 공모전 참여로 일상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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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문래동 공공용지 내 텃밭을 가꿀 도시농부 300가구를 모집한다.


텃밭은 2400㎡ 규모로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이 예정된 문래동 공공용지(문래동3가 55-6번지) 내에 위치하고 있다. 2호선 문래역과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나며, 도심 한 가운데에서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가꾸고 수확하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모집 대상은 총 300 가구이며, 가구 당 6㎡ 내외의 텃밭이 배정된다. 텃밭은 오는 4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8개월 동안 운영한다. 4~9월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10~11월은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호미와 삽, 물조리개 등 농기구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화장실과 원두막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영등포구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 신청기간은 2월21일부터 3월6일까지다. 단 가구원 중 1인이 대표로 신청해야 하며 가구원 중복신청은 불가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 ‘통합 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예약이 힘든 분들은 신분증을 갖고 일자리경제과 사무실을 방문하면 접수 가능하다.


당첨자 선정은 공정을 기하기 위해 구민 대표가 입회한 가운데 3월7일 무작위 전산추첨으로 이뤄지며, 결과는 다음날 영등포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당첨자에 한해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다.


나머지 이용자 준수사항 등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문래동 도시텃밭은 콘트리트로 가득한 도심 속에서 자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주민들의 소중한 휴식 공간”이라며 “자연과 사람이 함께할 수 있는 친환경 생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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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독립출판 창작자들을 양성하기 위해 ‘글 쓰는 워크숍: Ways of Words’을 마련, 18일부터 3월18일까지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 워크숍은 문화예술 관련 글쓰기에 관심이 있고 다른 사람들과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쓰려는 예비창작자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3월24일부터 4월28일까지 6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7∼9시 ‘신촌, 파랑고래’(연세로5나길 19)에서 진행되며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미술과 인문학’, ‘미술과 글쓰기’ 등 강의를 맡고 있는 이화영 강사가 교육한다.


커리큘럼은 팩트와 상상력으로 글쓰기, 감성을 표현하는 글쓰기 전략, 독자 맞춤형 글쓰기, 소재·제재·주제 이해하기, 글감 수집 및 소재 발견과 분석, 콘셉트와 흐름도 그리기 등으로 구성된다.


구는 수강자들이 단편영화 관람과 감상문 작성, 특정 글에 대한 짧은 강독, 기사·평론·에세이 분석, 서로 간의 글 공유하기 등 공통 관심사를 갖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소모임 활동도 지원한다.


‘글 쓰는 워크숍’ 참여를 원하면 ‘신촌, 파랑고래’ 홈페이지로그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참여자 선정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이뤄지며 필요시 온라인 면접이 이뤄진다.


교육 과정을 수료한 참가자들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고, 우수 활동자들에게는 독립출판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이 과정과 별도로 3월17일 오후 6시30분부터 9시까지 ‘Writing Literacy: 글 쓰는 여정의 시작’이란 주제의 특별 강연이 ‘신촌, 파랑고래’에서 열린다.


이화영 강사, 한유주 소설가, 윤병언 번역가가 각각 ▲글 쓰는 행위: 창작과 번역 ▲내가 가진 언어라는 도구 ▲원작의 풍성한 이해를 주제로 강연하며 전체 토론과 질의응답도 진행된다. 사전 신청을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함께읽기-생각하기-토론하기-조사하기 등의 과제수행과 현장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다양한 표현방식과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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