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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증시] 매파적 스탠스를 확인한 FO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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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증시] 매파적 스탠스를 확인한 FO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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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16일(미 동부시간) 미 증시는 매파적인 스탠스를 다시 한 번 확인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과 경기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경제지표 등에 따라 혼조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분쟁이 아직 해소되지 않은 가운데, 국내 증시도 이 같은 재료들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발표된 지난 1월 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연방준비제도(Fed) 내 대다수 참석자는 인플레이션이 예상한 대로 내려가지 않을 경우 위원회가 현재 예상하는 것보다 더 빠른 속도로 완화 정책을 제거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봤다. 또 "2015년 이후 기간보다 더 빠른 속도로 연방기금금리 목표치를 인상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대차대조표 축소와 관련해서는 참석자들은 "현재 Fed가 보유한 높은 증권 규모에 비춰 대차대조표의 상당한 축소가 적절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Fed의 공격적인 통화정책 가능성이 약화됐다는 평가에 따라 미 증시는 낙폭이 축소되거나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며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마찰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는 점도 부담"이라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경제가 회복세로 나타내고 있음을 시사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1월 소매 판매는 전월보다 3.8% 증가한 6498억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2.5% 감소했던 소매판매가 다시 회복세로 돌아선 것이다. 시장 예상치 2.1%도 웃돌았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54.57포인트(0.16%) 떨어진 3만4934.27로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15.66포인트(0.11%) 낮은 1만4124.09에 장을 마감했다. S&P500은 3.94포인트(0.09%) 오른 4475.01을 기록했다. 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지수는 55.67포인트(2.76%) 상승한 2076.46에 마감했다.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은 유지되고 있다. 러시아 국방부는 앞서 크림반도에서 훈련을 마친 러시아군 부대들이 원주둔지로 복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서방이 지속해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임박설을 부각하는 데 대해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1월 FOMC 의사록 안도감이 증시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나, 전거래일 단기 폭등으로 일정부분 숨고르기 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지정학적 긴장 및 관련 불확실성도 지속되고 있는 만큼 전반적인 지수 상단이 제한되면서 업종간 차별화된 흐름을 보일 전망"이라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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