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바이오플러스 (대표이사 정현규)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강화를 모두 이뤄냈다.
바이오플러스는 16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 공시’를 통해 2021년도에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374억원, 영업이익 183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기 대비하여 매출액은 54%, 영업이익은 49%가 각각 증가한 실적으로 2021년도에도 확고한 고성장 기조를 지속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생체재료 응용 플랫폼 특허기술인 ‘MDM Tech’를 적용해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력(점탄성, 지속성, 몰딩력, 생체적합성, 생분해성 등)을 극대화했으며 이러한 제품력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 시행으로 창사 이래 최대실적을 시현했다고 밝히며 ‘MDM Tech’가 집약된 생체유방 및 생체연골 제품의 전임상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정현규 바이오플러스 대표이사는 “현재 주력 사업 분야인 생체재료 응용 제품분야의 고성장 지속과 생체유방, 생체연골 대체재의 임상진행, 중국 하이난 프로젝트, 개량형 톡신/비만당뇨치료제, 항바이러스치료제 등 신사업 추진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며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함으로써 바이오플러스의 성장성에 대한 믿음을 한층 공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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