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서울시, '50+세대' 사회공헌 '보람일자리' 제공…3952명 모집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만 50~67세 서울시 장년층 대상… 차상위계층 400여명 우선 선발 도입

서울시, '50+세대' 사회공헌 '보람일자리' 제공…3952명 모집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가 50플러스 세대의 경험과 지혜를 활용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보람일자리 3952개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는 차상위계층 은퇴자 400여 명을 우선 선발한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차상위계층 시민은 만40세~67세까지 보람일자리에 지원 가능하며, 각 사업별 정원의 10%인 약 400여명을 우선 선발하게 된다.

보람일자리 참여자는 사업별로 다양한 활동처에서 활동한다. 장애인·노인·청소년 복지시설을 비롯해 동주민센터를 거점으로 지역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 나서고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동한다. 올해는 새롭게 소상공인 지원, 1인가구 지원 등 활동도 시작한다.


2월부터 3월까지 사업별로 차례대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각 사업별 모집정보와 참여신청은 50플러스포털에서 가능하다. 구종원 서울시 복지기획관은 “보람일자리는 50플러스세대에게 사회공헌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통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장년층 시민들이 우리 사회 곳곳에서 꼭 필요한 역할을 하면서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의미 있게 발휘하는 인생 후반기를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