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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전기차로 슝슝 … 창원시, 18일부터 구매보조금 지원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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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351대분 보급 예정

경남 창원시가 오는 18일부터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 접수를 받는다.

경남 창원시가 오는 18일부터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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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남 창원시가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활성화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구매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난해 1912대에 이어 올해 승용차 1700대, 화물차 400대, 버스 51대, 이륜차 200대로 총 2351대의 전기자동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달에 승용차 195대, 화물차 50대, 버스 14대를 풀어 1차 신청을 받고 신청 마감 후 순차적으로 승용차 1505대, 화물차 350대, 버스 37대, 이륜 200대를 차례로 보급할 예정이다.


구매 지원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창원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이나 법인, 중앙행정기관을 제외한 지역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이면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보조금 신청대상은 구매자가 따로 행정기관을 방문할 필요 없이 제조판매사가 보조금 접수부터 보조금 청구 관련 절차를 대행한다.

올해 구매 보조금액은 일반 승용 전기자동차에 최대 1300만원, 화물 소형 전기자동차는 최대 2000만원, 일반 승용 전기택시 최대 1500만원, 초소형 전기자동차 정액 700만원이다.


법인·기관에 지급하는 보조금은 개인 대비 지방비 절반이 감소했으며 5500만원 이하 100% 보조금 지급, 5500만원 이상~8500만원 이하 금액에 비례 보조금이 지급되고 8500만원 초과 보조금은 미지급으로 바뀌었으며 차량 출고 등록순 선정 방법이 변경됐다.


배정된 물량 중 10%를 취약계층, 다자녀,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노후 경유차 폐차 후 전기자동차 구매 등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에 대해 우선순위를 부여하며 전기 택시는 국비 200만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12월 9일까지로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종료되며 보조금 차등 지원에 따라 보급 대수가 다소 변경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전략산업과 스마트모빌리티담당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수송 분야 탄소중립을 위해 수소자동차와 전기자동차 보급에 힘쓸 것”이라며 “시민이 더욱 편리하게 친환경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그린뉴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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