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치수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수상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경북 상주시는 30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하천 유지관리 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억원의 예산을 지급 받는다.
이번 평가는 국가하천 유지관리 차원에서 안전관리, 유지관리, 재해대응, 하천 불법점용, 예산집행 등 국가하천 유지관리 실태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특히 상주시는 국가하천 1개소(낙동강) 30㎞의 하천을 유지관리하면서 시설물 관리를 위한 하천관리원 채용과 스마트홍수관리시스템사업의 사업비 집행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속적인 하천 유지관리를 통해 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친수 공간을 확충하는 등 쾌적한 하천환경을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jisu589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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