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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옆세권을 품은 인프라’ '신양주 모아엘가 니케' 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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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아파트 평당 4000만원 시대... 합리적 가격 갖춘 서울 옆세권 지역에 관심 커져
- 서울과 직결되는 양주 서부권 '신양주 모아엘가 니케' 분양

‘서울 옆세권을 품은 인프라’ '신양주 모아엘가 니케' 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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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생활권이 가능한 이른바 ‘서울 옆세권’ 지역이 꾸준히 인기를 높이고 있다. 서울과 가까워 서울의 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 있으면서 서울보다 아파트 가격이 낮아 실수요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서울 옆세권으로 불리는 지역은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서울 평균가격의 절반 수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일례로 서울과 경계선에 위치한 양주시, 의정부시, 고양시 등은 평당(3.3㎡) 평균 가격이 각 1214만원, 1441만원, 1807만원으로 집계돼 서울 대비 상당한 가격 메리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렇다 보니 서울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집 마련을 하려는 실수요와 미래가치 상승을 선점하려는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서울로의 접근성을 높이는 교통호재가 있다면 관심은 더 커지고 있다. GTX 노선 개발로 주목도가 커진 경기 북부 지역이 대표적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서울 아파트 시세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더 넓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가질 수 있고, 서울로의 이동편의성도 우수하다는 점이 서울 옆세권 지역의 인기 이유”라며 “특히 서울의 공급 가뭄이 계속되면서, 서울 옆세권으로 불리는 지역에 대한 관심은 더 높아지고 있어 앞으로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런 가운데 서울과 맞닿은 양주시 서부권에서 새 아파트의 분양소식이 알렸다. 모아주택산업은 이달 중 백석읍 홍죽리 일원에 '신양주 모아엘가 니케'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3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70세대 규모로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新양주 모아엘가 니케는 서울과 맞닿은 양주시 서부권에서도 의정부를 거치지 않고 서울과 직결되는 관문 입지에 조성돼 뛰어난 서울접근성을 자랑한다. 특히 인근에는 39번 국지도 확장, 1호선 양주역 등 교통호재도 이어지고 있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은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98번 국지도와 3번 국도 등을 통해 의정부역과 양주 도심으로 약 30분 내에 진입이 가능해 이들 지역의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으며, GTX-C, 7호선 연장 등 강남과 빠르게 연결되는 양주시 비전도 공유할 수 있어 교통편의성은 더욱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다. 단지가 조성되는 백석읍 일대는 한동안 침체되어 있던 양주시 서부권 주거개발의 중심지로 기대를 받고 있어 이에 따른 미래가치도 예상된다.


실제 백석읍 일대는 백석신도시 개발이 예정돼 있고, 이를 중심으로는 인근의 광석지구(예정) 백석구도심을 잇는 백석주거벨트 개발도 추진되고 있다. 또 주변에는 경기북부 스마트산업 벨트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은남일반산업단지의 조성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일대에는 홍죽산업단지 등도 자리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도 예상된다.


분양관계자는 "이 밖에도 단지는 비규제지역에 속해 각종 규제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장점도 지녔다"라며 "주변에 연곡초, 가납초 등이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고, 양주문화예술회관, 백석생활체육공원, 홍죽산단근린공원 등이 있어 문화생활과 레저활동을 즐기기 좋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만큼, 많은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新양주 모아엘가 니케의 주택전시관은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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