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 타협점을 찾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도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은 충돌을 야기할 것이라며 경고의 메시지도 보냈다.
이날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과 마크롱 대통령은 크렘린궁에서 6시간 가량 만났다.
푸틴 대통령은 마크롱 대통령이 제안한 내용의 일부가 향후 러시아와 서방 간 합의된 조치의 근간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타협점을 찾기 위해 모든 것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을 위해 대화를 계속 할 수 있다는 의지를 나타낸 셈이다.
동시에 푸틴 대통령은 나토의 동진을 막겠다는 기존의 강경 입장도 재차 확인했다. 푸티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가입한다면 충돌을 야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미국이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러시아에 보낸 서면 답변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러시아는 앞서 나토가 더 이상 동진하지 않겠다는 점을 약속해주고 동유럽에 진출한 나토군을 물려달라고 서방에 요구했고 미국은 이에 서면 답변을 보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의 요구에 대한 미국의 서면 답변은 러시아의 주요 요구사항을 무시했으며 2차적인 문제들에 초점을 맞췄다고 지적했다. 또 러시아는 미국과 나토에 대한 답변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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