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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차귀도서 손가락 열상 50대 남성 ‘긴급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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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차귀도서 손가락 열상 50대 남성 ‘긴급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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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제주시 차귀도 남서쪽 약 126㎞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손가락 열상 입은 50대 남성이 제주해경에 의해 긴급 이송됐다.


7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46분께 제주해경 3000t급 경비함정은 SSB를 통해 제주시 차귀도 남서쪽 약 126㎞ 해상에서 조업하고 있던 어선 A호로부터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 선원이 왼손 약지에 열상을 입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제주해경은 최초로 응급환자 발생 신고를 접수한 3000t급 경비함정을 긴급 출동시켜 이날 오전 1시 10분께 현장에 도착했으며 고속단정을 이용해 50대 남성 응급환자와 보호자 1명을 원격 응급 의료시스템이 설치된 경비함정 내 의무실로 이송했다.


오전 1시 37분께 원격 응급 의료시스템으로 연결된 도내 병원 응급실 의료진의 진단 결과 응급환자가 병원 이송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고 한림항으로 전속 이동해 오전 6시 24분께 도착했다.


인근에 대기 중이던 119구급차량에 응급환자와 보호자를 안전하게 인계했다.

한편 올해 제주해경에서 경비함정 등으로 이송한 응급환자는 총 3명이며, 지난해에는 총 45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panax3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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