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옥’ 체험존이 설치돼 있다. 지난 19일 공개된 ‘지옥’은 하루 만에 전 세계 가장 많이 본 TV쇼(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대신증권은 7일 대작 드라마를 연이어 공급하고 있는 제이콘텐트리가 저평가 됐다며 목표주가를 8만1000원으로 유지했다.
제이콘텐트리는 2020년 5월부터 3년 간 넷플릭스와 약 20여편의 JTBC-넷플릭스 동시 방영 드라마를 공급했으며 약 9편의 넷플릭스향 오리지널 드라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주가는 단기적 평가에 치우친 측면이 있다.
올해에는 24(+7편)~35편(+18편)의 컨텐츠 제작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김희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작품의 흥행에 대한 기대/실망을 통한 단기 등락을 반복하더라도, 국내 외 OTT 경쟁 심화 속에 컨텐츠의 몸 값이 높아지는 환경 속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단기 조정시는 적극 매수가 필요하다"라고 분석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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