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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개월마다 부스터샷? 안좋은 시나리오" 화이자 CEO가 밝힌 '이상적 접종 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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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사진=연합뉴스]

백신 접종.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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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서영 기자]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가 "1년에 한 번 접종하는 백신이 이상적"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라 CEO는 이스라엘 N!2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을 4~5개월마다 맞아야 하느냐는 질문에 "그것은 좋지 않은 시나리오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불라 CEO는 "1년에 한 번 접종하는 백신이 바람직하다"며 "1년에 한 번이면 설득하기도, 기억하기도 쉽다"고 강조했다.

앞서 화이자가 바이오엔테크와 함께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은 최근 확산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중증 진행률과 사망률을 크게 낮춰주지만, 감염 자체를 막는 효과는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상당수 국가가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의 접종 대상을 확대하고 백신 접종 간격을 줄이는 조치를 하고 있다.


불라 CEO는 "오미크론 변이도 방어하면서 다른 변이에도 효과적인 백신을 연구 중"이라며 "그 백신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그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자사 백신의 출시 일정과 관련해 "오는 3월께 품목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라고도 설명했다.




권서영 기자 kwon19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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