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배우 옥택연, 하석진, 정은지가 OCN '블라인드' 주연으로 나선다.
20일 아시아경제 취재 결과, 옥택연·하석진·정은지가 하반기 방영 예정인 OCN 새 드라마 '블라인드'에 캐스팅됐다.
'블라인드'는 억울한 피해자가 된 사람들과 불편한 진실에 눈감은 평범한 가해자들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 형사와 판사, 로스쿨 학생, 배심원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드라마 '신의' '예쁜남자' '터널' '크로스' '보이스 시즌4'를 연출한 신용휘 PD가 메가폰을 잡고, '성장드라마 반올림' '안단테'를 집필한 귄기경 작가가 극본을 맡는다.
2008년 그룹 2PM 멤버로 데뷔한 옥택연은 제대 후 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 '빈센조' '어사와 조이'를 통해 크게 주목 받으며 배우로 입지를 굳혔다.
하석진은 2005년 MBC 드라마 '슬픈연가'로 데뷔해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 '세 번 결혼하는 여자', '혼술남녀', '1%의 어떤 것', '내가 가장 예뻤을 때' 등에 출연했으며, 수요미식회',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 등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정은지는 2011년 그룹 에이핑크 멤버로 데뷔했으며, '응답하라 1997'로 연기자로 큰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티빙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에서 실감나는 연기로 호평을 이끌었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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