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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관계 발전 위해 … 부경대, ‘동북아해역과 인문네트워크 국제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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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동북아해역과 인문네트워크 국제학술대회 포스터.

제4회 동북아해역과 인문네트워크 국제학술대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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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국립부경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이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제4회 동북아해역과 인문네트워크 국제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동북아해역 인문네트워크의 분절과 갈등’을 주제로 열리는 학술대회에는 한국과 중국, 대만, 일본, 핀란드 등 5개국 학자가 참가해 발표와 토론을 펼친다.

첫날에는 교토대학 오타 이즈루 교수의 기조 강연 ‘근현대 중국의 마한 ‘해권’론의 수용과 변천’을 시작으로 △근대 동아시아의 전쟁 △전쟁 속의 동북아해역 △동북아해역과 냉전 등 3개 세션에서 10회에 걸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HK+사업단이 부산에 위치한 사업단의 특색을 활용해 자체 특별 세션인 ‘한국전쟁과 부산’을 마련하고 4회에 걸쳐 발표와 토론을 연다.


부경대 HK+사업단 손동주 단장은 “국제학술대회가 동북아 해역 인문학과 관련한 기존 연구를 비판적으로 정리하고 새로운 과제를 발굴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업단은 동아시아 지역의 학자와 인문학적 관점으로 동북아해역을 바라보고 동북아해역의 중요성과 역할에 주목해 동북아지역의 관계를 건강하게 발전시키기 위해 해마다 국제학술대회를 열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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